점점 나이들어감에 따라 자신감이 위축되고 남들앞에 나서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다른 이들은 모두 자신감으로 똘똘뭉쳐 세상에 많은 기회들을 손에 쥐고, 달콤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만 같은데 왜 유독 나만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
이런 고민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자충연' 곽승민 대표를 만나봤다.

사회가 더욱 현대화 될 수록 재정적 제안으로 인해 자신감이 부족하고 위축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중 특별히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지만 그 직업의 생태가 자체가 레드오션이라는 이유로 생업이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 나는 그러한 사람들 위한 독보적이고 특이점이 있는 자동화 수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됐다.

주 타킷층은, 인디뮤지션으로써 소속사 없이 개별적으로 음원 발매하는 뮤지션, 음원을 발매했지만 이미 한국의 음악시장은 '1등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인식으로 점착되어있는 시대적 흐름에 치여 음악의 길에 회의를 느끼는 뮤직아티스트이다. 또한 사업가로써 비즈니스 마케팅을 위한 목적이나, 개인의 꿈을 위해 음원을 발매했지만, 큰 호흥과 관심을 얻지 못한 사업가이며, 26-40대의 연령을 두고 있다.

대중적인 음악 플레이어 앱인, 멜론과 벅스뮤직의 경우, 아티스트들의 생태계는  전혀 관여 할 수 없고, 오로지 앱 개발 자사의 수익률을 더 높이려는 방편만을 기획하고 있는 경우가 대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인지도가 높은 대형 기획사의 대스타들의 콘텐츠들이 주로 활성화 돼 있는 것이 현 실태이며, 인디뮤지션들은 오히려 음원 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생업에 도움이 될 정도로 음악유통생태계 현장은 레드오션이란 통계가 있습니다.

"그런반면,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IDMP'는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인디 콘텐츠를 기본 바탕으로, 우리는 아티스트들의 수익성을 위한 바이널 방식의 수익구조와 스트리밍을 구독하는 구독자들과 함께하는 방사형 마케팅 시스템을 기획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티스트에게 소수의 정예 팬 100명만으로 시중에 있던 대형 음악플레이어들과는 상상할 수 없는 수익을 예술가 뿐만 아니라, 함께 관심을 주신 팬들에게도 공유된다는 면에서 독보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인스타, 카페, 블로그 등의 SNS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한국비즈니스협회에서 사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더욱 발전하고자 하시는 사장님들과의 커뮤니티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큰 홍보가 되고있다.

IDMP(indie database media place) 으로써 인디뮤지션들의 여러가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스트리밍하는 앱을 현재 개발 중이며, 현재 가장 활성화 되있는 유튜브, 인스타, 넷플릭스의 장점들을 축약하여 UI를 기획하고 있으며, 위 아이템을 정부지원사업과 앱 개발 전문업체와 함께 지원받아 진행하려는 기획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는 자본이 없기 때문에 마케팅부터 콘텐츠 기획, 발행, 피드백 이 모든 것을 혼자 해야함 있어 결과물이 빠르게 나오지 못하는 부분에 심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곤 했습니다. 반대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쁘거나 뿌듯했던 일은 나를 통해 다른 누군가가 힘을 얻고 동부 기여를 받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나의 기획 프로젝트에 대해 공감과 긍정을 얻었을 때 너무 보람을 느낀다.

우리는 노동자가 아닌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동화 수익을 구축하는 '사업가' 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나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렇게 소중한 하루하루의 시간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성공으로 나아간다는 마인드로 전진해 나간다면, 그 에너지가 쌓여 어느 시점에는 폭풍성장으로 표면에 드러날 때가 올 것입니다. 인내하시고 선택과 집중합시다!

 
글 = 최은남 기자 whitemain@naver.com
사진 = 자충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