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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할머니 집에 놀러가면 아랫목 이불 속에 살포시 숨겨져 있던 청국장을 기억하시나요? 그때는 냄새가 난다며 코를 막고 피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할머니를 생각하면 바로 청국장이 떠오른다. 그때를 추억하며 마트에서 장을 봐 온 청국장을 끓여 먹으면 할머니의 손맛이 나지 않아 너무나 서운하다. 하지만, 경북 예천에서 황토방을 만들어 직접 할머니의 손맛 그대로 청국장을 빗는 장인이 있다고 해서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 쪽파여왕 김채윤 대표를 만나봤다.Q.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처음에는 판매까지는 생각을 안했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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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현 기자
2024.01.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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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에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며 나이들기’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일이 아닐까? 무엇을 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그 일을 계속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인생 2막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이 가진 역량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 외에도 건강, 가족, 사회적인 문제 등도 고려해야 한다. 인생의 특정 시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생활에 부담이 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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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기자
2023.05.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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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긴 코로나 기간을 넘기고 날씨도 포근해지며 여행이 자유로운 시절이 되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화장품의 가지 수와 부피, 무게에 매번 번거롭다. 화장품 용기인 플라스틱이 빠르게 생분해 되어 자원 순환과 사용 편리성을 동시에 잡은 특허 받은 국산 브랜드 화장품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Q.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여행을 좋아해서 스스로 돈을 벌고 부터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 화장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전 세계를 여행 다니다 보니 화장품이 너무 많아 번거로웠다. 그것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다 어느 날 이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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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기자
2023.04.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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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직장인들은 커피를 마시러 커피숍으로 향한다. 하지만 천연 소화제로도 너무 좋은 홍차를 마셔 보는 건 어떨까? 예쁜 찻잔에 호호 불며 마시는 차는 마음까지 편안하게 힐링의 시간으로 안내해 준다. 홍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홍차가게 지예승 대표를 만나봤다.Q. 카페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차 관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교육이 다 없어지면서 동네의 소박한 차로 홍차를 알리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인들과 담소 나누면서 행복하게 지내보고 싶어서 카페를 시작했다.Q. 카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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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은 기자
2023.04.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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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은 미소와 명쾌한 보이스로 손님을 맞이 하는 모습 때문일까? 커피봉 주인장, 주대봉 대표의 모습은 많은 손님들로 하여금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한다. 언제라도 옥천을 지나갈 때 육영수여사 생가와 정지용 시인의 생가를 방문 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들러서 커피 봉만의 커피를 맛보고 부드러운 커피맛에 취해보길 바란다.Q 카페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군대 제대하면서 대학로 근처 카페에서 일 해 본 경험이 있었다. 그동안 취미로 쭉 해오던 커피를 나이 오십이 넘어서 ‘나중에 커피숍을 한번 해야지’라는 막연한 마음으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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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니 기자
2023.03.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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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종로에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통인시장 내에 기자출신 사진작가님의 사진관이 있는데, 그 곳까지도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가장 소박하면서도 가장 럭셔리한 사진'을 찍겠다는 통인사진관 김도형 작가를 만나봤다.Q. 사진관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신문사에서 사진기자로 33년을 다니고 작년에 은퇴하고 나왔다.나만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었음 좋겠는 생각에 사진, 문화, 복합공간을 하나 만들어 보고 싶어서 창업하게됐다. 적당한 위치를 찾다 신문사에서 멀지 않은 통인시장 안에 자리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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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기자
2023.03.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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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는 케잌이 있다고 하면 우리나라에는 떡이 있다. 예전에는 일반 떡을 부모님 세대만 좋아했다면, 이제는 떡도 예술작품 하나로 보일 정도로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젊은이들 또한 즐겨 먹는 디저트 음식의 하나로 자리 메김된지 오래다. 꿀떡으로 화려한 케잌을 요술처럼 만들어내는 '엄마의 앙꼬' 김옥녀 대표를 만나봤다.Q.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평상시에 떡을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서 떡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눠드리며 행복했다. 그러나 가정형편을 생각하니 나눔만 할수 없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내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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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은 기자
2023.02.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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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가면 한 집 걸러 한 집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커피숍을 발견할 수 있는 요즘. 커피를 마시고 밤에 잠 못이루는 직장인들도 많아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커피 보다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중독성이 없는 차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 차를 즐기고, 차를 사랑하는 '옛멋' 정영실 대표를 만나봤다.Q.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큰 아이가 초등학교 3년 때 만난 친구엄마를 통해 차 마시는 재미를 알게 됐다. 찻그릇을 사러 도자기의 도시인 문경도 들락날락 거리며, 차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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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린 기자
2023.02.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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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애견센터는 즐비 하지만, 말 못하는 강아지를 장시간 누군가에게 맡긴다는게 견주들에게 쉬운일은 아니다. 강아지들이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주며, 강아지들이 가족이라고 느낄만큼 편안히 대해주는 애견센터 '아기강아지' 허향희 대표를 만나봤다.Q. 매장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몇 년전 키우던 강아지를 데리고 애견샵에 갔는데, 사장님이 같이 간 딸에게 애견샵을 해보면 어떻겠나고 추천했고, 때마침 내가 일을 안하고 있는 상태라 직접 배워보고 싶어서 바로 실행에 옮기고 창업을 하게 됐다.Q. 매장의 주 타깃층과 연령층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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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은 기자
2023.02.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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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는 세상에 주고 싶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번 서울 현대미술관의 이중섭 전시가 열렸는데, 버려진 껌 포장 속지에 그린, 작가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 길에서 굶어 죽었다고 추정되는 극도의 가난 속 그의 사랑만은 풍요로웠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림그리기를 즐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런 편안한 미술 작업실이 필요한 건 아닐까 싶어 작은 '그림' 화실을 찾아가 강시내 대표를 만나봤다. Q. 화실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우리 부부는 회화와 디자인을 각각 전공했다. 경제적 기반을 위해 우리 부부가 가장 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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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기자
2023.02.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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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입학 시즌이다. 교정에서의 마지막을 사진으로 남기고 롤링페이퍼를 적어주며 다음 단계로의 서로를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각자의 길로 떠나는 시간.꿈의 한 걸음을 응원하며 꽃을 건내며 사진 속의 그 꽃은 영원한 추억으로 자리 잡는다. 그런 소중한 꽃을 만드는 꽃집 '비그린' 강지연 대표를 만나 봤다.Q.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친구가 꽃집을 하기 시작했는데 함께 배워보자 했지만, 선뜻 따라 나서지 못하던 어느 날 그 친구가 유명을 달리한 것이 아닌가. 친구 생각을 하며 해보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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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기자
2023.01.3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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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기호식품을 뽑으라면 1위가 커피 아닐까?출근해서 커피 한잔 하는 여유는 직장인들에게 삶의 활력소와도 같을 것이다. 이런 커피의 찌꺼기를 쓰레기 또는 방향제로 사용은 해봤어도 다양한 업싸이클 제품은 물론 친환경 화분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한다고 해서 장안에 화제다. 이에 에코에듀센터 신혜림 대표를 만나봤다.Q.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창업하기 전 업사이클 회사에 몇 년 간 몸을 담았었다. 그러던 중 커피를 만들 때 약 0.2%의 원두만이 커피 제조에 쓰이고 나머지 99.8%는 일반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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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린 기자
2023.01.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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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요즘, 쉽게 생기고, 쉽게 없어지는 카페 또한 많다.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차 한잔 마시며, 취미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현대인들에게 그런 갈증을 흔쾌히 풀어 주는 자수공방카페 '드림' 한명남 대표를 만나봤다.Q. 카페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처음에는 집에 작업실을 만들어 수업을 하거나, 외부강의를 나가기도 했는데, 언니가 아프면서 이 일을 그만 두게 됐다. 언니가 유명을 달리 하면서 우울증 비슷한 상실감이 왔는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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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기자
2022.12.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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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달하고 그만두고, 또 다른것에 눈길을 돌려 엄마들이 속상할 때가 많은데, 한번 등록하면 오랜시간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사랑하고, 성장하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구도미술학원 이영희 원장을 만나봤다.Q. 학원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처음에 작업실을 오픈했을 때는, 안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하고 함께 작업을 했다. 그런데 1층이라서 그랬을까? 학부형들이 아이들을 맡기고 싶다고 하는 분들이 종종 계셨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점차 많아 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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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2022.12.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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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지구환경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지구살리기에 동참하며 친환경제품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는 초록별상점 박미진 대표님을 만나봤다.Q. 가게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2018년 그즈음 사회적 경제 기업에 관심이 생겼고, '저런기업이 있나? 정말 착한 기업이다. 나도 꼭 하고싶다.' 는 생각을 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그렇게 계속 사회적 경제 기업에 관심을 기울이다보니 2021년 우연치않게 창업의 기회가 찾아와 에코썸 코리아의 제로웨이스트 브랜드중 하나인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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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주 기자
2022.12.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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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한정식집이라는 태그를 검색하면 상다리 부러지게 한상 차려 나오는 한식맛집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해 건강까지 생각한 착한밥상으로 인플루언서들에게는 이미 인기가 자자한 꿀밥상 하지원 대표를 만나봤다.Q. 매장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A. 어릴때부터 사람들과 어울리고 맛있는 것을 함께 먹는 걸 좋아했다. 우리나라에 아직 미슐랭이 들어오기 전 부터 그런 식당을 하고 싶어서 11년 전에 이 곳에 캐주얼초밥집으로 창업을 했다. Q. 매장의 주 타깃층과 연령층은 어떻게 되나?A. 어린아이부터 노인분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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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기자
2022.12.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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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훌쩍 나비처럼 날아가고 싶을 때, 갈 곳이 막막해서 쉼 없이 살아온 내 자신에게 자유로움을 보상해 줄 수 없다면 얼마나 가슴이 더 답답할까? 하지만 우리 여성들의 마음을 스캔이라도 한 듯 미리 예약만 하면 언제든 쉬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양평책방 책방할머니 남미숙 대표를 만나봤다.Q. 책방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2022년 8월 31일까지 학교에 근무하다가 정년퇴직을 했는데, 퇴직 후 어떤 의미있는 삶을 살까 고민하다가 힘들었었던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올라서 힘들 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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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기자
2022.12.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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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이차를 접하고 온몸의 온기와 수족냉증이 사라짐을 경험하고, 보이차 애호가가 되었다. 쌀쌀함이 아침저녁 만연한 이즈음 지인이 보이차를 좋아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느날 찻집으로 안내해 주었다. 처음 찻집을 보았을 때 창이 넓은 작은 가게는 한 장의 엽서 같았고, 찻집 안은 두 명이 앉으면 만석인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다. 찻물이 끓음을 기다리며 내다보는 창밖 풍경은 한 편의 수채화 작품이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창밖 풍경을 느끼며 도심에서 오랜만에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참으로 좋았다. 더불어 훌륭한 차들의 맛은 삼청동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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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기자
2022.12.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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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피땀 흘려 농사를 짓고도, 유통사만 배불리는 수익구조는 누가봐도 안쓰럽기 짝이 없다. 그러나 직접 온라인 판매를 배워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방송하며, 판로를 개척하는 부부사업가가 있다고 해서 화제다. 건강한 밭에서 나온 선물을 고객들에게 전하는 온더밭 진은선 대표를 만나봤다.Q. 귀농을 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로를 개척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막상 귀농을 해 직접 농사를 짓다보니 농산물의 판로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농협수매나 상인 수매 시 제 값을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속상하고 고민하다 직접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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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기자
2022.1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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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하던 사업을 할 수 없게 되자 1년정도 쉬면서 뭘 해야하나 고민하던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3H지압침대를 알게 되어 체험을 받았는데, ‘이 제품은 현대인들 모두가 필요한 제품이겠다‘라는 확신으로 창업을 준비하게 되었다는 3H지압침대 구미인동센터 이미경 센터장을 만나봤다.Q. 회사의 주 타켓층과 연령층은?A. 지압침대라고 해서 아픈사람, 나이든사람이 사용한다는 편견이 있지만, 주 타켓층은 학생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꼭 필요한 제품이고 생각한다.Q. 회사의 경쟁력이 있다면?A. 8주년 중소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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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린 기자
2022.11.29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