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팅엔젤스 양주방문요양센터 김대현 대표

 비지팅엔젤스 양주방문요양센터 김대현 대표
비지팅엔젤스 양주방문요양센터 김대현 대표

 

한평생 우리 곁에서 건강하게 계실 것 같은 우리 부모님들이 갑자기 편찮아지시는 것 보다 더 슬픈일은 없을 것이다. 자식을 위해 늘 희생만 하다가 늙고 병드신 부모님에게 마지막으로 해드릴 수 있는 우리의 최선은, 믿고 안전하게 케어받을 수 있는 요양센터에서 하루라도 더 편안히 치료를 받게 해드리는 것이 아닐까? 보호자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정성을 다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평생 직업이라 자부하고 있는 비지팅엔젤스 양주방문요양센터 김대현 대표를 만났다.

“생각한 것보다 세상은 4차산업혁명시대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AI기반으로 IT기술을 더욱 고도화 되고, 업무의 효율이나 생활의 편의성이 초연결로 인해 세상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복잡해진 만큼 어르신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기계 대신에 사람이 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게 되어 방문요양사업으로 시작해보자는 뜻으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주 타겟층은 집에 계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제도는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의 자로서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질병을 가진자 중 6개월 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자를 그 수급대상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65세 미만자의 노인성질병이 없는 일반적인 장애인은 제외되고 있다.

비지팅엔젤스 브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실버산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장기요양보험이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오랫동안 풍부한 노하우로 운영하고 있다.

방문요양사업은 집에서 주로 이뤄지는 점이 있다보니 어르신의 개별욕구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춘 계획 수립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를 통한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을 하고 있다.

양주 지역 내로 국한하여 서비스함은 물론, 전국 단위로 확장해서 운영해도 무방하여 전국구로 확장 가능한 사업이 이 사업의 장점이다. 

홍보활동으로는 블로그 2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1개는 비지팅엔젤스 본사에서 운영 중이다. 그리고 1개 블로그는 어르신의 집사라는 필명으로 방문자들과의 소통 채널로 홍보중이다. 최근 네이버 플레이스로 유입되어 예약제로 기본 전화상담 및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경제채널 ‘경제엔’에 복지 칼럼을 연재 활동 중이다.

방문요양, 방문목욕, 복지용구 등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리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및 가사지원, 정서지원 등 일상생활 활동을 지원 서비스 제공하는 곳이다. 그리고 추가로 요양보호사 2인 1조로 구성하여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목욕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로나 시국이라 예기치 못한 코로나 발생으로 생기는 서비스에 대한 제약이 간혹 생기는 점이 있다. 그리고 신뢰를 주기 위한 보호자의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한 서비스 인 만큼 소통과 지원을 충실히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르신 등급 신청을 마무리 하고 요양보호사 발굴하던 도중, 좋은 요양보호사를 소개해 줘서 보호자님들이 만족하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하실때가 제가 한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복지용구 신청이 있으셨는데 집에 안전손잡이 실제로 실측 도움드리고 어르신 케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드리니 만족을 하실 때 참 감사했다.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와 어려움을 공감해주는 보람있는 일인 만큼 사명감이 큰 과업이기도 하다. 고령화로 인한 신체적 및 정서적인 건강에 대한 전문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며 보호자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정성을 다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정년없는 평생 직업이라 자부한다.

 

글 = 최은남 기자 whitemain@naver.com

사진 = 비지팅엔젤스 양주방문요양센터 제공

문의 : http://visitingangels-gyj.com

저작권자 © 한국소상공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