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이셀코리아 고혜숙 대표

쵸이셀코리아 고혜숙 대표
쵸이셀코리아 고혜숙 대표

 

일반적으로 미용인은 미용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머리를 하러 오는 고객들의 두피와, 모발, 미용인들의 손관리까지 책임져주고 싶어서 제품까지 개발한 쵸이셀코리아 고혜숙 대표를 만나고 왔다.

Q. 회사를 창업한 계기는?

A. 미용업을 중소기업화한 꿈을 이룬 후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바로 미용제품에 들어있는 화학성분 때문에 피부와 두피에 트러블이 생기는 문제였다. 그때부터 직원들과 고객님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게 되었다.

하루종일 화학성분을 만지고 호흡하고 피부로 흡수되는 경피독에 건강이 염려가 되었고 호흡기가 예민한 고객들의 하소연을 들었을 때 아름답게 가꾸어 드리는것은 자신이 있었지만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여 건강을 지켜드리고 싶은 숙제가 늘 맘한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잦은 퍼머와 염색을 한 후, 화학성분으로 인하여 두피의 건강을 빼앗아 어떤시술을 해도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해 나의 미용기술의 노하우를 토대로 화학성분을 제거하는 ‘두피스캘프젤크림’을 발명특허 받아 제조하게 되었다. 그렇게 쵸이셀올인원샴푸는 탄생되었다. 신생아가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이고,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주는 쵸이셀헤어트리트먼트 3종셋트를 대체의학을 기반으로 제품을 출시하여 미용실, 염색전문점, 미용전문가 단체에 유통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창업을 하게 되었다.

쵸이셀두피스캘프젤크림, 쵸이셀올인원샴푸, 쵸이셀헤어트리트먼트 3종제품으로 구성
쵸이셀두피스캘프젤크림, 쵸이셀올인원샴푸, 쵸이셀헤어트리트먼트 3종제품으로 구성

 

Q. 회사의 주타깃층과 연령층은?

A. 모든 연령층이 주 타겟이다. 20~70대가 주로 많고, 남녀노소가 미용실이나 이발소, 염색전문점에서 많이 찾아주시며,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이 제품들을 사용하신다면 50대 이후에도 모발을 잃어버리지 않아 젊을 때처럼 건강한 모습 그대로 유지할수 있어 나이가 들어도 젊음을 지킬 수 있다.

Q. 회사의 경정력이 있다면?

A.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외 두피제품이 있지만 쵸이셀코리아 제품은 미용실 원장님이나 헤어디자이너들이 고객님께 효능을 말씀하시기전에 고객님께서 두피컨디션을 먼저 말할 수 있을만큼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이것이 우리회사만의 경쟁력이다.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평생교육원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평생교육원

 

Q. 회사의 홍보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요?

A. 전국미용협회를 통해 미용실과 미용실, 염색전문점에 유통하고 있으며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온라인마케팅과 SNS의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께 직접 홍보하에 일반고객들에게도 판매와 홍보를 하고 있고 더 많은 홍보를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Q. 회사의 대표적인제품이 있다면?

A. 쵸이셀두피스캘프젤크림, 쵸이셀올인원샴푸, 쵸이셀헤어트리트먼트 3종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고, 두피에 열을 내려주고 모발이 빠지지 않는 효과적인 제품이다.

교육장 내에 수많은 상장과 임명장들.
교육장 내에 수많은 상장과 임명장들.

 

Q. 회사를 오픈했을때 운영해 나가면서 어려움이 있다면?

A. 최초에 미용업계에서 두피관리를 모발이 성장하는 것으로 홍보를 했기 때문에 신뢰를 잃게 되었는데, 그런 나쁜 인식들이 퍼질 때 가장 어려움이 컸다. 모발이 자라는 것은 개인의 건강상태나 기호식품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모두 모발이 다 난다고 하면 안된다. 그래서 모발이 나는 분도 계시나 모발이 빠지지 않고 음식이나 지침을 잘킨다면 점차 완화될 수 있다고 얘기했을 때 신뢰를 쌓아 인정해주는 고객들이 늘어났고, 그들의 입소문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계속 사랑을 받고 있다.

Q. 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쁘거나 뿌듯했던 일이 있다면?

A. 방문판매사업자로부터 쵸이셀 두피스캘프젤크림을 OEM제조를 부탁받아 만들어 줬을 때 자신의 브랜드 ‘쵸이스셀테라피‘ 두피전문점 프래차이즈를 1년만에 120개를 개설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 주었을때 매우 뿌듯했고,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호응과 개선된 두피에 만족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제품 개발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2012년에 제품 발명특허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 을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웃음).

Q. 예비창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두피관리전문점은 미용실 업무와는 달리 짧은 시간에 창업을 할수 있으며 시간대비, 직원수에 비해 고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종목이다. 미용업은 종합적으로 여러가지를 두루 잘해야하기 때문에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수년동안 숙련기간이 소요되지만 두피관리전문점은 숙련기간이 3~6개월이면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 할수 있고, 직접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수 있으며 자신의 전문직종으로 커리어를 발휘할수 있는 좋은 업종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꼭 선배들에게 고민을 상담하고, 오픈하면 좋은 길로 안내 받을 수 있으니 꼭, 도움 받고 창업을 하기바란다.

 

글 : 최은남 기자 whitemain@naver.com
사진 : 쵸이셀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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