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를 즐겁게 알려주고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아이들에게 유용할까? 아이들을 둔 모든 엄마들의 고민은 명쾌하게 풀어주는 이가 있어 화제다. 그는 한국키즈니스협회 박영미 대표이다.

Q.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우리 아이에게 시중에 나와있는 용돈교육을 하다 놀이평가에서 강박증 진단을 받으며 경제 교육을 그만하라는 권고를 받게 된다.

그 후 진행된 종합심리검사 결과 ADHD, 가면성 우울증, 낮은 자존감, 인지능력저하의 진단을 받게 되며 그 원인중 하나에 경제교육이 있음을 알게 된다.

잘못된 경제 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우리 아이 맞춤 경제교육을 부모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창업하게 됐다.

Q. 회사의 주 타깃층과 연령층은?

A. 20~40대 부모로 주로 타깃층이 이루어지고 있다.

Q. 회사의 경쟁력이 있다면?

A. 아동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부모교육 상담사 자격증과 어린이 경제지도사를 수료한 대표와의 컨설팅으로 우리 아이 맞춤 경제 교육 방법을 알게 된다.

또한 실생활에서 즐겁게 경제를 익히고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로 인해 자기주도경제를 할수 있다.

Q. 회사의 홍보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A. 대부분 SNS로 홍보하고 있다.

Q.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이 있다면?

A. 우리 아이 맞춤 경제 교육이다. 우리 아이들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여 우리 아이에게 맞는 경제 교육이 들어가고, 실생활에서 스며드는 경제를 배울수 있다. 스스로 자기주도경제를 하는 아이가 된다.

Q. 회사를 오픈했을 때 운영해나가면서 어려움이 있다면?

A. 홍보하는것이 가장 어려운것 같다.

Q. 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쁘거나 뿌듯했던 일이 있다면?

A. 나쁜길로 빠질수 있는 청소년을 심리 상담과 함께,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고, 경제 교육을 통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었을때 정말 뿌듯했다(웃음).

Q. 예비창업자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천편일률적인 경제교육을 듣고 그대로 아이에게 시행하거나, 남을 가르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글 = 최은남 기자 whitemain@naver.com
사진 = 한국키즈니스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