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J Company 이현제 대표

열심히 탁구를 치는 LHJ Company 회원들.
열심히 탁구를 치는 LHJ Company 회원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따라오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 27세 젊고 패기 넘치는 경희대 스포츠학과 배구선수 출신 LHJ Company 이현제 대표를 만나봤다.
타고난 추진력과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며 젊은 나이에 꿈을 이뤘고, 창업한지 1년 3개월 된 이 대표는 모든 구기종목을 누구보다 잘한다고 한다. 그러나 맨손으로 하는 모든 운동은 조금은 부족하다고. 그런 그는 한 종목씩 꾸준히 배우고 투자했고, 그것에 열심히 매달렸다.

경희대 스포츠학과 배구선수 출신 LHJ Company 이현제 대표
경희대 스포츠학과 배구선수 출신 LHJ Company 이현제 대표

 

돈을 버는 것에 급급해하지 않고, 항상 최고로 배워 양질의 것을 회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한 가지 보다 여러 가지 종목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프리랜서 배구, 탁구 헬스트레이너 이자 코치, 탁구 헬스장까지 운영하며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25평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스포츠 트레이너 직원도 있다. 배구출신 경희대 스포츠지도학과에서 열심히 한 만큼 스스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그런 자신감으로 열심히 지도하며, 레슨을 매시간 마다 진행하다보니, 어느덧 입소문으로 약 100명의 회원이 생기게 됐다.

상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
상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

 

종목마다 다르지만 배구는 초, 중, 고등학생이 많고, 탁구나, 헬스, 배트민턴은 성인 회원이 많다.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야구, 축구, 유도 등 모든운동을 섭렵한 만능 스포츠맨이라 기구를 사용해서 가르칠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했는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전공을 살리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했다.
엘리트 코치는 싫었다. 힘들고 신경 쓸 일이 많았고 유소년 청소년을 가르치는 것 보다 성인반이 나에게는 더 잘 맞고 자신있었다.
엘리트코치는 하는 일 에 비해 나에게는 맞지 않아, 전향하게 되었고 그 선택은 탁월했다.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는 회원.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는 회원.

 

배구는 희소성 가치가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운동한 선후배들이 전공을 살리지 못했다. 물론 수요가 없기는 하지만 혼자의 사업성으로 키우면 좋겠지만 힘들 것 같아 다른 종목들을 선택했고, 배구와는 다르게 운동중에 가장 많은 헬스트레이너가 수요가 많다. 나는 선수보다는 지도자가 적성에 맞았고, 많은 도구를 사용하고 여러 종목을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항상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배우고 그것을 회원들에게 지도하게 됐다.
그 연구와 노력으로 한가지 종목 뿐아이나 여러 스포츠를 다양하게 배울수 있었다.
탁구, 헬스트레이너, 배구 등 모두 자신있는 종목이다. 한 종목 뿐 아니라 여러분야의 종목을 다양하게 배울수 있어서 좋다는 회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나의 지도방식은 스파르타 방식이긴하 하지만 다양한 회원들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개인에 맞게 빠른 적응방식을 연구해서 맞춤식 변화방식을 바꿔서 지도한다.

때로는 츤데레 스타일 이기도 하다. 그룹은 물론, 소수 진행시에도 지도시 부족한 부분을 항상 공부하며 탐색하는 자세와 열정적인 취진력으로 나만의 색을 가지고 지도한다는 경쟁력이 있다.

개인블로그나 인스타로 회원들을 모집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회원들의 입소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추가로 국제학교 학생 위주로 개인레슨도 함께 병행 하고 있다.
전공분야인 배구수업이 가장 많은 편이다.
다양한 스포츠 분야로 왕성한 활동과 홍보를 하고 있고 가장 중점적인 부분은 배구생활 체육강사로 배구학원이라고 보면 된다. 
주로 20~30대가 많다. 가격도 저렴하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가끔씩 재미있는 게임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오픈했을 때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많이 있었다. 3~6개월 까지 적자가 나와도 견뎌보자 생각 했고, 다른 유통업을 하면서 견디고 싶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도 참아야했고, 견뎌서 이겨내야만 했다. 그렇게 해서 6개월을 유지하고 있던 찰나 그 후부터 거짓말처럼 회원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다.
돈만 생각하고 이일을 시작했다면 그만뒀겠지만 좋아하던 일 이고,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게되고 그렇게 되니 회원들이 그 진가를 알아주게 된 것이다. 
힘들었을 때 꾸준히 배구카페를 운영하면서 유치를 하게 되었고, 평소 운동하던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서 성장하게 되었다. 
만족스러운 운동방법과 코칭이 마음에 들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늘 코칭에 대한 방법을 연구하고, 공부를 해서 사람들 마다 다르게 접근하니, 시간이 흘르수록 회원들의 만족도는 높아만 갔다.

나는 항상연구 한다. 그것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쪽 분야를 창업하고싶은 분께 하고 싶은 말은, 모든분야에 전문가가 되려면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죽도록 끝까지 연구하고 노력해보라고 전하고 싶다.


글 = 이선영 기자 5033sylee@naver.com
사진 = LHJ Compa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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